📷가성비 여행 계획

PADI 가성비 좋은 코스 계획을짜고 시즌오프 제주도 스쿠버다이빙을 해보자 -랄라다이브

모리로그 2023. 11. 24. 13:05

 

낭만이 있고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그곳

가고 싶지만 비행기를 타야 하는 부담감이 큰 그곳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 힘든 그곳

그런 곳 이 바로 제주도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서울에서 부산 가는 KTX보다 비행기표 값이

훨~~신 저렴하다.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서 그럴까?

이유는 뭔진 모르겠지만.

나 또한 마친가지다.. 

그래서 이번 계획은

11월 다이빙을 하고 로그 기록을 남기는 것!

이것이 대 괄호가 아닐까 한다.

 

숙소 저렴하고 다이빙 샵과 거리가 가까워야 하며

다이빙비용이 저렴하고 안전한 그런 샵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제주공항에서 서귀포 까지 저렴하게

이동하는 방법도 생각해야 하고

시간도 알아야 한다.

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

 

일자를 선정한다. 그리고 그날에

날씨 온도를 중점으로 확인을 한다.

필자는 11월 21일 출발 23일 도착으로 계획을 짜봤다.

11월 21일의 날씨다. 저 정도 온도면 할만하다.

 

온도를 확인했으니.

비행기표 가격을 살펴본다.

나는 항상 저렴한?

TWAY항공을 이용하는 편이다.

(가성비 좋다. 저렴하고 할인도 큰 편이다.)

시간대 별로 확인을 해보자.

이게 비행기가 맞는지 의심이 든다.

 

짜잔 가장 저렴한 3600원 비행기도 있다.

(기타 등등 포함이 돼도 저렴하다.)

필자는 도착날 나이트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

가장 저렴한 표를 포기했다.. ㅠㅠ

(1시 25분 비행기 연착, 지연까지 고려해야 한다.)

 

서귀포 샵으로 5시까지 도착해야 해서

계산을 해야 한다.

참고로 제주시 -> 서귀포 까지

제주공항에서 서귀포 샵까지 1시간 7분..

(자동차 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 40분 정도

(환승은 절대 저 시간이 안될 거다..)

가장 빠른 방법은 렌탈을 하면 되지만

차는 몇 번 안 탈 거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과감하게 패스

 

제주공항 -> 서귀포

가는 콜택시가 있는데 저렴하다.

2만 5천 원에 갈 수가 있다.

064-739-4244

 

이제 다이빙 비용을 한번 보자

다이빙을 하기에 있어 그 샵에

전용선이 있는지 이게 정말 중요하다.

 

이차 저차 옮겨 타고 이배저배

옮겨 타고 다른 사람들이랑 묶여서 가는지

장비를 싣고 내리고 하는지

진짜 피곤한 일이다.

이런 일에 질려서 다이빙이

싫어질 수도 있다.. 눈치도 봐야 하고...

 

랄라 다이브 스쿠버다이빙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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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보면서 알게 된 랄라 다이브센터는

샵전용 배가 있어서

다른 샵의 손님을 일절 태우는 일이 없다.

게다가 배 자체에 공기탱크를 채우는

기계가 달려있어서 1단계만 풀면

강사님들이 알아서 탱크 보충도 해준다.

(그리고 영상촬영도 해준다.)

필자는 어드밴스 자격증이 있어

펀다이빙을 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이벤트로

2회 다빙에 8만 원이었다.

(10만 원도 비싼 건 아니다.)

 

이제 숙소를 알아보자.

숙소는 많은 플랫폼들이 있지만.

아고다가 정말 저렴하다.

(이상하다)

다이빙샵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엠스테이호텔

 

엠스테이호텔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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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에서

11월 21일 ~ 23일까지

이 가격으로 예약을 했다..

다~ 좋은데.. 방에 에어컨이 없다;;;

첫날 자는데 죽는 줄 알았다. 더워서.;;

둘째 날은 오후다이빙이 없어

방에 있는데 더워 죽는 줄...

(다신 가고 싶지 안.... 다...)

 

이렇게 계획을 짜고 다녀오고

정말 만족을 했다.

시즌 오프를 위해 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진짜 재미있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왔다.

(이제 내년 시즌까지 마음이 잔잔할 듯?)

 

 

----------------------총지출 금액--------------------

 

 

✈️비행기 왕복

79,600원

 

🚖교통비

(택시 및 카카오 자전거)

택시 2회

제주 -> 서귀포 25,000원

서귀포 -> 제주 50,000원

카카오 자전거 4회

6,920원

합 : 81,920원

 

🏢숙박비 (2박 3일)

67,650원

 

🤿다이빙 6회

야간 다이빙 2회 160,000원

보팅 다이빙 4회 160,000원

합 : 320,000원

 

🥘식대

강사님과 함께

피자, 삼계탕

23,500원

개인 돈가스

10,000원

합 : 33,500원

 

😄총합

582,670원

 

이번 시즌 오프로 스쿠버 다이빙을

알차게 즐기고 복귀를 하고 나니..

마음이 정말 상쾌하다.

(다이빙 횟수는 개인의 선택이다.)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제주도 물속이

자꾸 보여 심란했는데. 

내년까지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시즌은 역시 4월에 할 것 같은데..

4개월.. 더 참아보자.

 

이상으로 제주도 11월 스쿠버 다이빙 후기를

마치겠습니다.